읽게된 이유
밀리의 서재에서 처음 보게 되었다.
또 뻔한 자기개발서 일것 같아서 안 읽으려고 했는데 몇일 째 밀리의 서재 상위권에 있는 걸 보게 되어
결국 참지 못하고 읽게 되었다.
나에게 있어 자기개발서는 정말 못참치!
주요 내용
어디선가 읽어본 자기개발서 그 내용 그대로 이다.
루틴을 가지고 부지런하게 계획적으로...
생각해보면 다 맞는 말인 것 같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.
수익을 몇달만에 두배로 올린다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온다.
내가 느낀점
나는 나름 자기개발서 매니아인 듯 하다.
현실에서 뭔가 발전을 하고 싶기에 소설책을 읽다가도 자기개발서로 달려가곤 한다.
하지만 자기개발서를 읽다보면 그내용이 그내용이고 다른곳에서 읽는 내용이 또 나오고를
반복한다.
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 일찍자고, 명상하고, TV나 스마트폰 많이하지 말고,
가족도 챙기고, 책도 많이 읽고, 술담배하지 말고..
그 중에 가장 이해안가는건 메일 자주 보지 말라는 내용이다.
메일을 봐야지만 일을 할 수 있는 입장에서는 메일보지 말라는 얘기는 좀 이해가 안간다.
본문에서 저자는 자기 메일을 보는 비서를 고용했다고 나오는데 뭐 어쩌라는 건가 싶다.
일반인들도 비서를 고용하라는 얘기인가??
리더쉽에 대한 내용은 나름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.
팀원들에게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라는 내용은 공감이 되는 내용이기도 했다.
추천 여부
자기개발서 좋아하는 사람은 추천 여부에 상관 없이 읽을 듯 하다.
하지만 이런 자기개발서를 읽는 것 만으로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
말리고 싶다. 시간 낭비다.
시간 낭비인걸 알면서도 읽게되는 자기개발서 매니아로써 ... 애잇~~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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